대한민국 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상위 기관’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 한 해 동안 행정자치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정부와 각종 기관에서 뛰어난 창의행정을 공인받아 36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변화를 선도하고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40여년 행정전문가인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오직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수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가장 큰 노력의 결실은 창조와 혁신 마인드로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1호 ‘코엑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지정이다.

삼성동 코엑스 일원이 지역명소화 전략, 주민호응도, 실현가능성, 옥외광고 구성 및 추진의지 등 5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12월 1일에 지정된 것이다.

이제 코엑스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화려한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어 가장 자랑스런 수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도 1등급’ 최상위기관으로 12월 7일 선정된 것이다. 전국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거 내부청렴도 1위 외부청렴도 2위 종합청렴도 1위로 평가 받았다.

청렴 종합계획, 세부실천과제 실행, 객관적 평가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69개 기초자치단체(구) 중 1위를 달성했고 전체 397개 행정기관(중앙·광역·기초·교육) 중 8.55점(10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강남구가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증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 기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11월에는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강남구는 반부패 관련 각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강남구의 높은 청렴시책 추진의지와 전직원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명백히 인증받은 것으로 전직원에게는 자긍심을, 구민에게는 구정에 대한 무한신뢰를 주어 구 발전의 탄탄한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구의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탁월한 성과주의 행정을 공식인정 받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전국 지자체의 행정전반에 대한 업무추진실적 평가, 주민만족도, 직원만족도를 평가기관이 객관적으로 자체 조사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강남구의 우수행정이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외에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부문의 ‘계약심사제도’를 민간분야로 확대해 무료원가 자문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주민에게 경제적 이익과 편의 제공한 것을 높이 인정받아 지난 10월에 ‘2016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방재정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하였고,

12월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로 선정되어 세계 학습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강남구의 탁월한 평생교육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구는 일반행정, 재난, 복지, 환경 등 행정전반에 걸쳐 골고루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권리보호를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명불체’와 ‘불광불급’의 정신으로 1,400여 공직자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행정전반에 대해 괄목할만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며 모든 수상의 영광을 구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강남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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