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올해 최고의 한류스타 방탄소년단 콘서트, 불꽃놀이 등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2017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부터 6회째 열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연말 대표적인 도심속 이색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어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어느해 보다 더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축제는 개그맨 박명수가 역동적인 비트와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행사순서는 △새해맞이 축하콘서트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새해맞이 방탄소년단 무대로 진행된다.

‘새해맞이 축하콘서트’는 대중적인 힙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하이와 16년만에 돌아온 케이팝의 레전드 젝스키스가 열린 공간에서 팬들과 뜨겁게 마주하게 된다. 또한 세븐틴, 레드벨벳, 빅스도 함께 참여한다.

극적으로 재결성해 전성기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는 젝스키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감성 뮤직을 선보일 것이다.

자정 정각, 하늘가득 반짝이는 아름다운 불꽃 아래서 구민과 국내외 한류팬 등은 희망찬 내일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다함께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정유년 새해를 맞는‘카운트다운 세레모니’를 펼친다.

피날레 무대는 2016년 미국 빌보드 베스트 케이팝 앨범 1위로 선정된 ‘올해 최고의 한류스타 방탄소년단’이 꾸밀 것이다. 올해 뜨겁게 케이팝 시장을 달군 세계적인 방단소년단은 새해인사와 함께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축제의 뜨거운 현장을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와 연계하며 생생하게 생중계로 진행해 영동대로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 새해맞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 코엑스를 비롯한 영동대로 일대는 대변혁을 기다리고 있다.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의 최첨단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LED 광고판과 맞은편 현대 GBC의 세계 최고 전망대는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게 할 것이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에는 6개 광역 교통망이 지나는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설치돼 대한민국 교통허브로 재탄생할 것이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는 휘황찬란한 광고뿐 아니라, 미국 공연문화의 중심지이자 새해맞이의 명소이다.”라며, “앞으로 코엑스 영동대로 일대를 최고의 케이팝 공연 펼쳐지는 한류의 명소이자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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