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이화진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1일 캠핑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캠핑장·야영장은 겨울철 난방, 전기 등 취사 사용이 많아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는 것.

이에 캠핑장, 야영장 내 난방 및 전기시설이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관내 15개 대상 소방안전대책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캠핑장 및 안전강화 컨설팅, 이용객 소방안전교육 실시, 캠핑장 및 야영장 화재 예방 안내문 발송, 관계인 화재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캠핑장, 야영장에서 안전의식을 더 강화하고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관계인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관련 시설 점검·유지와 안전수칙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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