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오토바이 난폭사고 급증 ! 사망사고 급증-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충남경찰청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늘어나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오토바이 운전자 4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상,중,하,/집중단속에나선 교통경찰관)
(사진상,중,하,/집중단속에나선 교통경찰관)

이들 사고는 과속·안전거리 미확보 등 동호회의 대열운행 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4월 30일까지 오토바이의 상습법규위반행위 및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 등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난폭운전․공동위험행위, 번호판 훼손, 불법개조 등 위반사항을 촬영해 사후 단속을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행락철에 오토바이 대열 운행 및 과속에 의한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안전모 착용 및 신호준수 등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위반시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 최근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 사례

3. 3.(금) ㅇㅇ군 ㅇㅇ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신호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오토바이를 충돌(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3. 3.(금) ㅇㅇ시 편도6차로 도로에서 진행하던 오토바이가 급차로변경 중인 차량과 접촉하여 넘어지며 다른 차량에 의해 충돌(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3. 5.(일) ㅇㅇ시 ㅇㅇㅇ교차로 부근 오토바이(1,500cc)가 우로 굽은 도로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한 단독 교통사고(동호회 대열운행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3. 5.(일) ㅇㅇ시 편도2차로 도로에서 오토바이(1,000cc)가 과속으로 진행하던 중 앞서 저속으로 진행하는 굴착기를 후미 추돌(동호회 대열운행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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