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수산단체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회장 김수찬)와 서천군낚시어선협회(회장 조재용)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면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각 100만원씩 총200만원을 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수찬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면 홍원항을 이용하는 수산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설을 맞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수산단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을 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하고 앞으로 행복서면만들기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와 서천군낚시어선협회는 어한기에는 자율적인 대청소로 쓰레기 없는 항포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묘방류사업에 참여하는 등 복지어촌건설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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