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줄이어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개막 8일차를 맞은 16일까지 66만여명(9일~16일 총 661,622명)이 찾은 가운데 17일 일요일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8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창작썰매 콘테스트

2016 산천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화천천에는 연일 가족·친구 단위의 관광객이 가득 메우고 있다. 개막일인 9일 12만여명의 관광객을 시작으로 16일에는 18만여명(183,948명)이 찾아 축제개막이후 최대 관광객이 산천어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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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산천어 밤낚시에도 16일 600여명이 찾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천군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객실 당, 금액에 따라 밤낚시 무료이용권 2장∼8장까지를 증정하는 등 관광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재미를, 숙박업과 식당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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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고 세계 4대 겨울축제, 세계 7대 겨울불가사의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에는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이 참가해 겨울축제의 국제적 협력방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산천어축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구시의회가 방문했고 15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 16일에는 전남 장흥군청에서 산천어축제장을 찾는 등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관광객 한분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하고 자체적인 점검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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