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회원 200여명 전주 수목원등 한옥마을 관람-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4월 25일 노인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을 거쳐 전주수목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복지관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사진설명/천안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이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천안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이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관은 연 2회 노인문화사업으로 봄,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며 문화취약계층인 노인이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복지관 이용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함께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 관장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들의 사회적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지속적으로 여가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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