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길’을 주제로 5회기에 걸쳐 충남 일대 현충시설 탐방 등 활동 참여-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국가보훈처의 2023 보훈사적지 탐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천안시 청소년 수련관 제공)
(사진/ 천안시 청소년 수련관 제공)

수련관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속 호국영웅과 호국보훈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영광의 길’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따라서 ‘영광의 길’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5회기에 걸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일대의 현충시설들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과 한국전쟁 등 역사 속의 다양한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위인을 기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최인선 수련관장은 “보훈시설 현장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키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보훈의식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