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센터 구축 배경 및 필요성, 시설과 현장 CCTV 기능 설명

관제센터 견학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8일 태국 왕립경찰소속 두앙초우트(MR DOUANGCHOTE) 부서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CCTV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국 경찰관들은 CCTV 관제센터 구축 배경과 필요성, 관제센터 시설과 현장 CCTV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통해 관제센터 운영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태국 경찰은 “관제센터 기능과 운영실적에 대한 큰 관심을 가졌으며 자국 내 관제센터 운영시스템을 접목시키면 치안안정은 물론 대테러 업무에도 매우 효과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는 2013년 12월에 개소하여 시 전역에 구축된 약 1,072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관제센터에는 총 1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12시간씩 3조 2교대로 관제하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과 경찰관이 각각 3명씩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조 속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