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 / 6월 21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 전라북도청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예약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소는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 ~ 8월 24일 기간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고려해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우선 예약 신청은 6월 1일 0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 기간 최대 2박 3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약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일자별, 숙소별 당첨자를 결정하고 6월 21일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알릴 예정이다.

당첨자가 시설사용료 결제기간인 6월 21일 ~ 26일 중 결제를 하지 않으면 당첨이 자동 취소되고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허태영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만큼 성수기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발원지가 소재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 한옥형 숙박시설, 휴양관,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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