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유치에 힘을 모아 준 유희태 완주군수와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에게 감사 표해

▲ 국회·완주군·산림조합 ‘삼각편대’의 힘, 산림문화복합센터 유치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 은 29일 ‘완주군 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센터 유치를 위해 산림청 공모 과정에서 힘을 모아 준 유희태 완주군수와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완주군 산림조합은 지난해 산림청‘2023년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고 지방비와 자부담을 포함한 총 47억원 예산을 들여 지상 3층인 ‘완주군 SJ산림문화복합센터’를 용진읍 운곡리 행정복합타운 내에 조성했다.

완주군 산림문화복합센터에는 전북 동부산악권 임산물 전시·판매 시설과 상설 나무시장, 숲카페, 금융코너 는 물론 임업인 소통과 교육장, 센터 운영 사무실, 산림경영 상담실 , 온라인 홍보 스튜디오와 산림체험관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 5월에 준공하게 되는 센터는 완주 중심의 임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판매장 운영과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판로개척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안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동부산악권은 각 지역별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로가 취약해 임업인들이 임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전북 동부산악권 임업인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산림문화복합센터을 완주군에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유희태 완주군수님과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님과의 긴밀한 삼각편대 덕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 의원은“산림문화복합센터 조성으로 임산물 온·오프라인 유통망이 다각화되고 완주군이 전북 동부산악권 임산물 수집-가공-유통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된다”고 전망하며 “임업인들뿐만 아니라 완주군민들도 산림체험 및 숲 카페 이용 등을 통해 센터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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