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증가 외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시부터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일원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현묵)와 함께 ‘외국인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경찰청 홍보실)
(사진제공/충남경찰청 홍보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완화영향으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근로자가 늘어나고 외국인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충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외국인 근로자 등 약 60명이 참여하였으며 체류 외국인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한편,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현묵)는 “앞으로도 충남경찰청과 함께 도내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과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 나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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