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2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천안봉서초등학교(봉명동)와, 좋은나무숲유치원(청당동)이 참여하여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시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써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6팀, 초등부 4팀이 참여했다.

천안봉서초등학교는 허용재 지도교사와 26명의 어린이들이 ‘119사랑법’이란 곡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 초등부 1위 대상(충청남도지사)을 수상하였고, 좋은나무숲유치원은 진예은 지도교사와 27명 어린이들이 ‘나의꿈 소방관과 소방관의 기도’를 편집한 곡으로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유치부 16개팀 중 은상(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장)을 수상하였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며 과정 자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천안봉서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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