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변 미세먼지 차단과 쉼터 조성,보행자 쾌적한 환경 제공-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본부장 송재열)는 신방통정지구 내 2km 구간에 띠녹지 가로숲길 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가 신방통정지구 내 2km 구간에 띠녹지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천안시가 신방통정지구 내 2km 구간에 띠녹지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구간에 이팝나무, 사철나무 등 11종 1만3,500여 본을 심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띠 녹지는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후 및 소음 완화 등 환경적 효과와 녹지 확보를 통한 가로경관 개선과 무단횡단 방지 등 보행 안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송재열 본부장은 “띠녹지는 도심 녹지를 확보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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