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지난 22일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 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제2회 의·산·학 포럼’을 진행했다.

개회사하는 의료공대 오도창 학장

의료산업 이슈에 대한 정보와 관련 담당자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학술 및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의·산·학 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시장’이라는 주제로 건양대학생 및 교원, 외부전문가 등 240여명이 2그룹으로 나누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는 박종현 ETRI 융합기술연구소장이 ‘의료융합 IT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ETRI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환영사하는 강병익 의료공대 사업단장

이와 함께 의공학부와 의료IT공학과, 의료신소재학과를 1그룹, 의료공간디자인학과를 2그룹으로 나눠 그룹토론을 진행했다.

1그룹은 류동우 카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 박우묭 오스템임플란트 영상장비사업본부장, 김영모 건양대 의공학부 교수와 의료IT공학 의료계의 중심, 3D 프린트 기반 무치악 및 두 개악 안면결손 재건 시술 시스템 개발, 응급에 접목해본 U-Healthcare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2그룹은 황선희 충남대병원 시설팀장, 이필순 온누리 요양병원 이사장, 정강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와 의료공간의 치유 및 경영, 종합병원의 시공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강병익 사업단장은 “의·산·학 포럼을 통해 의료산업 현장전문가들의 산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대학은 현장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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