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소 6개 항목 검사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인 48개소의 모든 시설에서 양호한 실내 공기질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48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냉방장치 가동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해서 하루 3회, 1회당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 및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로 중점관리시설, 자율관리시설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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