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역 축제 행사장 관람객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최근 9∼10월 중 진행 예정인 지역 축제 행사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관람객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소방지휘본부를 현장에 운영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초기 비상 대응 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 현장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안전 관리 기능 총괄 수행 ▲유관기관 합동 소방점검 및 행사장 관계자 안전컨설팅 ▲행사장 내 소방력 고정 배치를 통한 긴급대응태세 확립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을 위한 행사장 순찰 활동 강화 등이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선제 대응 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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