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등 확인-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했다.

(사진설명)천안시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8일과 21일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천안시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8일과 21일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신부초등학교 주변, 불당 아름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의무 위반행위 등을 확인하며 계도·점검했다.

(사진/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사진/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또한 청소년유해환경 홍보물을 배부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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