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개 학교서 맞춤형 상담 및 자기주도학습법 코칭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10월 4일 나주 빛가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교육은 오는 12월 27일 보성 벌교초등학교까지 사전 신청한 148개 학교에 7,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 · 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개인의 흥미, 성격, 학습 정서 관련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습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자기주도학습방법’ 코칭도 이뤄진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대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으로 진로 및 학습에 관한 학생 만족도를 높여 지역 간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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