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함께‘한마음 축제’ 개최-

[ipc종합뉴스/이화진 기자]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회장 이경희)이 지난 9일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1사·1그룹홈’회원들이 지난 9일 공동생활가정 아동들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1사·1그룹홈’회원들이 지난 9일 공동생활가정 아동들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과 종사자 70명이 참가해 태조산 도보 여행 프로그램,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졌다.

●☞=천안의 여성기업 대표 16인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은 2016년 천안시와 아동공동생활가정 결연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고 생필품·식료품 후원, 문화체험활동·자립정착자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경희 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그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긴 세월 동안 처음과 같은 마음과 열의로 천안시 아동그룹홈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1사·1그룹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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