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충청인문예술마당 ‘신불당아트센터’ 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공모 선정된 예술팀의 아트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만추의 계절 11월에는 인문학과 클래식이 융합된 라라앙상블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흥겨운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퓨전실내악단 ‘라라앙상블’은 2019년 창단, 천안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주민 문화예술복지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 3년간은 ‘힐링음악콘서트시리즈’와 ‘밤의 음악 시리즈’ ‘호락호락 시리즈’ ‘사랑학개론 시리즈’ 등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이어왔다.

라라앙상블은 클래식 실내악단, 퓨전 국악그룹, 실용음악밴드를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하여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만추의 계절,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회를 지향하는 ‘라라앙상블’이 시민들께 아름다운 가을밤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www.신불당아트센터.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