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외국인가정 2000여 명 프로그램에 참여-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이 올해 다문화·외국인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1. 다문화·외국인가정 여성들이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의 한국무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 다문화·외국인가정 여성들이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의 한국무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센터는 줌바댄스, 한국무용, 바느질 공작소, 네일아트, 퓨어딜라이트 플라워 등 운영한 결과 올해 한 해 2,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줌바댄스 교실 참여자들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6회 지구촌 문화나눔 다문화어울림 한마당’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2024년에도 문화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문화 사회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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