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자체 공무원 1,300여명 투표로 선정-

-미래첨단전략산업 기반 조성과 새로운 문화·축제 선도 등 진취적 리더십 높이 평가-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박상돈 천안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련사진/CEO올해의 지방자치 선정 기념촬영)
 (관련사진/CEO올해의 지방자치 선정 기념촬영)

올해로 12회째 맞은‘올해의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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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지자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회 학계 전문가 50여명의 전문 심사 후 최종후보자를 결정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 기획(행정)부서장, 팀장 등 1300여명의 공무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도지사, 30만 이상 대도시, 30만 미만 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인구 30만이상 대도시 부문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정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선 7·8기 출범이후, 천안의 미래를 바꿀 혁신적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오랜 지역현안을 해결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사진/박상돈 천안시장이 최종 수상을하고 있다.)
(사진/박상돈 천안시장이 최종 수상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시민의 일상이 문화로 가득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역사가 살아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전국 최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추진, 독립기념관 야간개방 등 새로운 문화창출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도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에 천안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스타트업 서바이벌’, ‘STAGE 천안 2023’등 각종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실질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눈에 띄었다.

소상공인과 지역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빵빵데이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빵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천안사랑카드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주목받았으며,

시민들의 오랜 불편함이자 숙원사업이었던 천안형 광역환승할인제도 시행, 대중교통 전면개편, 20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본격 추진 등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탁월한 행정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전국최초로 아동상담캠핑차 운영 및 수어공동육아나눔터 개소,충남최초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등 다각화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열린시장실’, ‘라이브소통방송 돈워리’ 등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시정전반에 대한 신뢰받는 소통행정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올해의지방자치 CEO’선정식은 20일 오후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부문별로는 오세훈 서울시장(광역시장 부문), 박상돈 천안시장(30만이상 대도시 부문), 이완섭 서산시장(중소도시 부문), 송인헌 괴산군수(군수 부분), 임택 광주 동구청장(구청장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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