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2024년도 예산안에 ● 김포골드라인 증차 지원 45.9억원 ● 고촌 신곡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5억원 ● 5호선 김포 연장 사업, 부대의견 반영 등 김포 관련 본예산 약 5895억원 성과

▲ 김주영 의원 “김포시민과 함께한 성과, 내년이 기대되는 김포 교통 만들겠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 김포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골드라인 증차 지원 45.9억원 등 김포 관련 본예산 약 5,895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도시철도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45.9억원 고촌읍 경인물류단지 연결로 건설 사업 5억원으로 증액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추가예산 1억원 증액 예산안 부대의견에 “정부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 명시 수도권 광역버스 +91회/일 증차 내용도 포함됐다.

김주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김포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골드라인 및 버스 증차, 도로 개선, 출퇴근 인구수요 분산 체계적 계획 등을 통해 혼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왔다.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발의해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5호선 연장 사업 예산 집행이 부대의견으로 명시되고 예산 수시배정으로 확정된 데에는 이런 김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올해 정기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철도기본계획수립 예산 증액’도 건의한 바 있다.

고촌 신곡사거리 경인물류단지 진입로 입체 교차로 설치 또한 김 의원 주도로 예산안에 반영됐다.

현재는 국도 48호선에서 김포터미널 물류단지로의 직접 진입이 불가능해 화물차량이 우회해 진입하는데, 물류 차량·아울렛 이용객 등 교통량이 급증해 정체가 매우 심각하며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48번 국도에 물류단지 진입을 위한 입체연결로 설치 관련 도로병목지점 개선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기존 정부안에 1.5억원으로 반영돼있던 예산이 5억원으로 증액 반영된 것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추가예산으로 1억원이 증액됐다.

김포-파주고속도로 건설 예산 총 1,763.85억원도 반영됐다.

이에 더해 정부의 2024년 예산안 발표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한 수도권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혼잡도가 높은 서울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를 추가로 편성하고 광역버스도 +91회/일 증차로 118억원을 반영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3년 반 동안 청와대·정부·여야 할 것 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김포 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결과이며 김포시민과 함께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며도, “부대의견에 ‘지자체 간 합의 후 5호선 연장사업에 지체없이 예산 집행’으로 정해진 만큼 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개선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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