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첨단사업 예산 투입될 창원국가산단, 기업투자 7조 9,300억, 지역생산유발 15조, 고용유발 5만 1,000명 등 막대한 경제 파급 효과 기대

▲ 김영선 의원, 창원 미래 100년 먹거리 핵심 첨단 4개 사업 2024년 국비 81억원 확보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영선 의원은 창원 미래 100년 먹거리 핵심 첨단 4개 사업 관련 2024년도 국비 예산 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는 창원특례시 주요 신규사업 12개에 대한 예산 210억원가 포함되어 있다.

이중 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창원시 의창구 사업은 총 6개로 약 117억원에 달한다.

이는 창원시 주요 신규사업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특히 김영선 의원은 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전략 연구,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수소기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타당성조사 용역 등, 창원 미래 100년 먹거리 핵심 첨단산업과 관련해 굵직한 4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신규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을 직접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선 의원은 “방산부품연구원과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시설로 방위산업의 중심에 있는 우리 창원시 의창구에 설립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소기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선진형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방산부품연구원 총사업비는 4,402억원으로 무기체계 공통 활용 핵심 부품 개발 부품 시험평가 기준 설계와 시험 인프라 운영 방산 부품 기술 동향 분석 부품 기술 관련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창원 방위산업의 부흥과 K-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첨단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4,500억원으로 2024년부터 6년간 중성자빔과 X-ray 융합 이미징 장치를 개발·구축해 제품의 해체 없이 결함을 확인하도록 한다.

창원시 주력산업인 원자력·방위 산업은 물론 우주항공·의료바이오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강화로 창원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3년간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제조 디지털전환 솔루션 지원장비 구축 디지털전환 플랫폼 구축 기업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 4개 세부 과제를 이행함으로써,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선도할 고도화된 디지털 공장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파워트레인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505억원으로 2024년부터 8년간 수소 기반 무기체계·핵심부품 R&D, 시험평가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방위산업의 첨단산업화’에 맞물려 현대로템, KIA 등 쳬계기업들의 수소 파워트레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 창원의 기존 수소 및 군 인프라 활용을 통해 창원의 방위·수소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창원 미래 100년 먹거리 핵심 첨단 4개 사업(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전략 연구,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수소기반 주력산업 경젱력 강화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내년도 예산은 제2국가산단의 활성화에 필수불가결한 첨단 산업으로서 기업투자 7조 9,300억, 지역생산유발 15조, 고용유발 5만 1,000명 등 막대한 경제 파급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의창구는 그간 김영선 의원의 적극적인 추진에 따라, 지난 11월 방산·원자력 전략산업 중심 제2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영선 의원은 “타 지역 대비 신규사업 예산이 큰 것은 창원시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핵심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의창구의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준 창원시와 경남도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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