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 개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념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완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을 12월 2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실,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삼척시, 동해시,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수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과 수소분야 정부 대표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강원형 미래수소 비전을 제시한다.

비전선포식에서 동해와 삼척에 미래수소경제 공급망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총 3,177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정부 정책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 추진계획 및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정부는 수소경제 정책과 수소국가 비전으로 발표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핵심기술개발, 수출산업화,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 수소경제의 생산과 활용분야를 아우르는 ‘수소 저장·운송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를 비전으로 추진전략은 ➊ 안전성 최우선 수소산업 기반 확보, ➋ 차세대 저장·운송기술 확보, ➌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의 경제성·안전성·효율성 확보를 통해 범국가적 전주기 수소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3대 핵심사업으로 수소산업을 설정하고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에서 5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중 동해·삼척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로 수소 저장·운송과 액화수소기반 밸류체인을 특화해 도정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올해 출범한 특별한 강원에서 특화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특별자치도’ 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선포하고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의 성공적 이행으로 대한민국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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