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혁의원, 경기도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등 복지 시설 및 도로 개선 3개 사업 탄력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박상혁 국회의원은 12월 28일 김포시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김포 시민의 체육 복지 시설 및 관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억원 대곶면 공공 목욕시설 건립 5억원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 5억원이 도비 지원된다.

2024년 9월 개관 예정인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과 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확보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곶면 공공 목욕시설은 자가 목욕시설을 갖추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관내에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그간 불편을 겪었던 대곶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삶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5년 준공 예정인 전류~원산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의 경우, 지속적인 교통정체 구간을 확장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 및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배정된 배경에는 박상혁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면담 등을 통해 김포의 세세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과정이 있었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에 배정된 예산을 통해, 지역 주민의 체육복지와 노인복지 증진, 교통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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