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 정춘숙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2.5억 확정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정춘숙 국회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수지구보건소 증축 9억 5천만원, 수지구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5억,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2억, 도마치로 보도설치 3억, 수지구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1억,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2억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2억 5천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증가하는 인구에 따라 보건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번 확정된 예산으로 수지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증축이 완료된 보건소는 수지 주민에게 향상된 보건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우천으로 인한 침수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하천 진입로에 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예산을 통해 수지구 내 하천 진입로 내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우천 시 재난을 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맨발걷기를 위한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확정된 예산을 통해 고기근린공원 내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주민을 위한 맨발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봉동에 위치한 도마치로에는 보도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마치로 주변에는 신봉중, 신봉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이는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이에 확정된 예산을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름철과 겨울철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하는 예산도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으로 수지구 버스승강장에 냉·온열의자 설치를 통해 버스 이용객을 위한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산으로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주민들이 게이트볼장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예산을 통해 해당 게이트볼장에 대한 보수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춘숙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예산으로 주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는 수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 증축’ 및 ‘수지구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 12월 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각각 4억, 3억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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