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 방산수출 4대 강국 도약 발판

▲ 김영선 의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한걸음 더’ 2024년 연구비 국비 예산 4억원 확보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영선 의원은 2일 ‘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전략연구’ 4억원이 2024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전략 연구비는 김영선 의원이 그간 추진해 온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사업 진행에 필수적인 단계로 창원시 주력산업인 방위산업의 새로운 먹거리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에 한걸음 더 내디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선 의원은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여야 예결위 위원들을 직접 만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특히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사업으로 작년 타당성 용역비 2억원 확보에 이은 쾌거”고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사업은 총사업비 4,402억원으로 방산 핵심부품 개발을 전담하는 국책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이다.

방산부품연구원은 무기체계 공통 활용 핵심 부품 개발 부품 시험평가 기준 설계와 시험 인프라 운영 방산 부품 기술 동향 분석 부품 기술 관련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산부품연구원은 국방반도체, 첨단엔진 등 민간에서 주도하기 어려운 고난이도·고비용 첨단부품을 개발하고 장기간 개발 및 막대한 투자비용으로 인해 제한이 따르는 민간 주도 성장을 촉진하게 되어 방위산업에 대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전략 연구 예산 확보는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창원 방위산업의 부흥과 K-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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