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개발 사업 탄력,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진교훈 강서구청장,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 허가…地域 경제 활성화 박차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서울 강서구청장인 진교훈은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함으로써, 작년 선거 기간에 제시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3㎡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 구청장은 작년 선거 기간 동안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이라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취임 후 첫 번째 결재로 CJ 공장 부지 중 2블록의 개발을 허가했다.

덧붙여, 3블록과 1블록의 개발을 순차적으로 허가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CJ공장부지의 개발이 오는 8월 착공 예정으로 구는 지연되었던 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CJ 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강서구의 신경제축 조성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민선 8기의 원년을 맞아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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