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

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축산단체와 각 읍면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많은 농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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