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을 직접 찾은 셀럽들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

▲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가 셀럽들의 연이은 관심으로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〇 지난 20일에는 가수 ‘산다라 박’이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혼성팀 예선 경기를 응원했으며 21일에는 ‘미스터 트롯 2’의 최종 우수자인 가수 ‘안성훈’과 TOP 7에 오른 ‘최수호 & 추혁진’ 이 약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〇 이 날, 세 가수는 폴란드-스페인 전을 관람하며 승패를 떠나 스포츠로 소통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열렬히 환호하며 응원했다.

〇 또한, 22일에는 배우 ‘조한선’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헌성’ 대표가 아이스하키 대한민국-튀르키예 여자 예선전을 관람했고 〇 같은 날 오후, 아이스하키 대한민국-이탈리아 여자 예선전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권혁수’ 도 경기 관람에 참여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셀럽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현재 기상상황에 대한 우려와 달리 경기장에 개인 및단체 관람객들이 동시에 몰리고 있으며 셀럽들의 경기 관람으로 청소년올림픽 대회 분위기에 ‘흥’이 더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강원2024 대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는 개최도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지별 경기장 인근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7일~28일 양일간 평창과 강릉에서는 K-culture 콘서트를 열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강원도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 78개국, 1,8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까지 14일간 치러지며 전 경기를 예매사이트의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경기의 경우 현장매표소를 통해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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