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보다 저렴한 비용, 짧은 대기시간 등 강점

▲ 국회(사진=PEDIEN)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신영대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발표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원이 평일에는 오후 11~12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 방지와 짧은 대기시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이 추진되며 종합 의료의 질 상향이 기대되고 있으나, 군산에서 자녀를 키우는 시민들은 소아·청소년 심야 진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녀의 건강”이라며 “군산에 달빛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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