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출세작 ' 오겜'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연기 천재성 발견한 에피소드 공개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주령이 국적을 불문한 플러팅 장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산드라 오, 레이디 가가와 촬영한 투 샷에 담긴 비화를 공개하고 ‘오징어게임’으로 상을 받은 이정재, 정호연보다 김주령이 해외에서 더 주목받은 까닭도 공개될 예정으로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오는 3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징어게임’에서 한미녀 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김주령이 ‘라스’를 찾는다.

김주령은 ‘오징어게임’에서 센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는데, 본캐는 순한 맛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김주령의 겸손한 리액션에 ‘라스’ MC들이 단체로 멀미를 호소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했다.

김주령은 출세작인 ‘오징어게임’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오징어게임’ 촬영을 하며 연기 천재성을 깨달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오징어게임’이 공개됐을 당시, 400명이었던 SNS 팔로워가 240만명이 됐지만 이후 나날이 줄어드는 팔로워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주령은 ‘오징어게임’의 인기로 ‘카지노’ 촬영 당시 필리핀에서 최민식, 손석구를 제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기 열정과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손석구 때문에 자신의 연기 열정이 묻힌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김구라는 “열정과 겸손, 움직임은 주령 씨를 따라갈 수 없죠”며 혀를 내둘렀다.

김주령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 플러팅 장인으로 미국 시상식에서 만난 산드라 오와 레이디 가가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괜히 160만명을 유지하는 게 아냐”며 혀를 내둘렀다.

김주령은 당시 상을 받은 이정재, 정호연보다 더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가 “정호연 엄마 아니냐고”라는 밈까지 생겼다고. 영상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대박이야. 정말 대단한 탤런트를 가지고 있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김주령의 남다른 스펙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미스춘향’ 출신인 것. 김주령은 미스춘향 사진 속 ‘무쌍’ 얼굴을 언급하며 “쌍꺼풀이 나중에 생겼다.수술한 거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주령은 당시 불렀던 ‘진도아리랑’을 오랜만에 불렀는데, 가창력까지 뛰어나 소름을 유발했다.

이 밖에 ‘숏폼 댄스’와 어깨춤 한판까지 김주령의 다채로운 활약에 김구라는 “곧 200만 회복한다”고 예견했다는 후문이다.

본캐와 다른 김주령의 반전 매력과 ‘오징어게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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