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있지 유나, ‘하이에나 구라’ 예능 병아리 몰이에 심장 덜컹 '라스' 매운맛 신고식 쫄깃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있지 유나가 ‘하이에나 구라’의 예능 병아리 몰이에 심장이 덜컹하는 순수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라스’에서 매운맛 예능신고식을 치르는 유나의 활약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3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ITZY 유나,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한 레전드 무대 비하인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있지 무대보다 더 유명해진 무대가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유나는 2022년 ‘가요대축제’에서 꾸민 이효리의 ‘U-Go-Girl’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이 무대는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한 레전드 무대로 불린다.

이어 영상이 공개되자, “춤을 너무 잘 춘다”, “본투비 아이돌”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유나는 무대를 위해 ‘Y2K’ 의상에 특히 신경을 썼다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김구라는 “’유고걸’ 이후로 자신감이 많이 붙으셨구나?”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무대를 본 주변 반응에 대해 유나가 “동네 친구들이 ‘유고걸’ 영상을 보고 ‘야.너 용 됐다?’라고 했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요즘도 ‘용 됐다’라는 표현을 쓰나”며 흥미로워했다.

그는 “멤버 중 막내였는데 잘하니까 언니들이 툭 치고 간다든지.”며 고전적인 질투로 몰았고 유나가 당황하자, “웃자고 하는 얘기야”고 정리했다.

유나는 “심장 덜컹했잖아요”며 귀여운 반응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유고걸’ 무대로 골반 패드 착용 논란을 종결시켰냐는 질문에 유나는 잠시 고민하다“많이들 얘기하시더라고요”며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성숙하게 대처했다.

고민하는 모습이 유상무인 줄 알았다는 유세윤의 몰이에 유나는 “내가 언제 그랬어요”고 발끈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신곡 ‘UNTOUCHABL’로 컴백한 유나는 “눈에 독기를 품고 불 맛으로 컴백했다”며 후렴구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나왔다.

음악이 나오자, 예능 병아리에서 순식간에 독기를 품고 돌변한 걸크러쉬 유나의 댄스가 본방송을 궁금케 했다.

유나의 레전드 무대 ‘유고걸’의 준비 과정과 매운맛 토크 등은 오늘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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