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주강사·보조강사 각 2명 모집

▲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일까지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디지털 환경 속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이버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사 선발 인원은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주강사 2명, 교육 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2명이다.

응시 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자로서 대학 이상 졸업자,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의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위촉된 강사는 조치원읍, 종촌동, 소담동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 출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초급 3개 과정, 중급 3개 과정, 미디어 2개 과정, 자격증 2개 과정이며 교육장 집합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 운영한다.

응시 지원 서류는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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