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이주승,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손자 주승' 하루 기특한 효도 일상 기대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MBC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손자 주승’의 하루를 공개한다.

이주승의 기특한 효도 일상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곧 설날이니까 좋은 하루를 보내려 한다”며 할머니-할아버지 댁으로 향한다.

그는 가는 길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데 “할아버지 심부름 중”이라며 소주와 포도 주스 총 13병을 페트병으로 카트에 담아 눈길을 끈다.

손목 보호대 착용까지 하며 무거운 페트병을 옮기는 이주승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마트에 이어 이번엔 꽃집에 들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좋아할 화분을 구매한다.

예전에도 할아버지-할머니에게 화분을 선물한 적이 있다는 이주승은 추천을 받아 봄이면 꽃이 만개한다는 철쭉 화분을 사고 시력이 안 좋은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해 큼지막한 나무 조각에 메시지를 정성 들여 적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기뻐할 거라며 기대감에 부푼 손자 이주승의 효심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장 본 물건들과 화분까지 힘을 쓰며 할아버지 댁에 옮긴 이주승. 그는 할아버지를 살갑게 부르며 할아버지 댁으로 들어간다.

이주승이 할아버지 댁에서 어린 시절 몇 년 동안 살았던 추억도 공개된다.

“한 달에 다섯 번은 가는 것 같다”라는 이주승에게서 할아버지-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올해 95세인 이주승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졸업한 지 반세기가 훌쩍 지났는데도 스승을 잊지 못하는 70대 노인 제자들의 안부 전화가 이날도 걸려와 눈길을 끈다.

이주승은 할아버지가 교사 시절 제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던 일화를 들으며 할아버지가 참된 스승이었다는 사실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이주승은 이날 소주와 포도주스로 할아버지가 즐겨 마시는 약주를 만들고 할아버지의 꿀 피부를 위한 ‘회춘 팩’ 서비스까지 하며 미소를 유발한다.

또 격투기 방송도 나란히 시청하며 ‘무도인 DNA’를 보여준다.

할아버지의 90년 인생사를 경청하는 손자 이주승의 하루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90대 할아버지, 할머니와 정겨운 하루를 보내는 이주승의 효도 일상은 오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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