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살리는 자랑스러운 일 홍보 당부

▲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간부회의에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인내심을 갖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정에 임하자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 기간에 민생경제 회복이 최대 화두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과 동시에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특례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설명회에서 도민께 한 약속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각 실국장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차 특례 발굴을 위해 시군을 비롯해 도민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됐다”며 “법 개정을 통해 모금방법이 크게 완화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일이므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총선 이후 “제21대 국회가 마무리 되기 전인 5월 국회가 현안 해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때 추진할 사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3년 전북 사회조사’ 결과 도민의 삶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나타는 지표들을 바탕으로 각 실국의 로드맵을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통계와 근거에 입각한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국별로 우리도의 통계전문가와 협업해 정책을 정교하게 반전시킬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청렴의 원칙을 강조하며 “전 청원은 반부패 청렴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위 공무원과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청렴도 향상과 책임의식을 제고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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