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경제권인 유럽연합과 디지털 통상규범 및 협력 심층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산업통상자원부는 2.20~22 간 한국 서울에서 제2차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이 개최되어 한국과 유럽연합 양측 정부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원칙에서 합의한 데이터 이전,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등 주요 디지털 통상 규범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번 협상에서 세부 내용을 논의하고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은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공정한 디지털 무역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디지털 통상 규범의 모델을 제시하고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협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업계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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