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정보 제공
또한 오후 5시 응급의료기관장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와 지역환자 발생시 적극적인 진료와 이송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2.20일부터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은 2.25까지 총 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26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은 수술일정의 일부 조정과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 상황이고 외래진료는 정상진료 중이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과 비교시 2.24 기준으로 30% 정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병원 의료진 부족에 따른 진료대기시간 연기 등을 환자 스스로 예측한 자연감소와 이송과정에서 경증환자를 지역응급실로 적극 안내한 결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을 포함해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언제라도 비상진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영표 기자
topipc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