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전문교육, 현장출사 등 활동 시작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을 월 2회 강의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을 정기 출사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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