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축제 등 행사 본격 추진.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 될 수 있도록 준비

▲ 이범석 청주시장,‘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주문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며 “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가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가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중립의 의무를 벗어나는 일탈 행위가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공사 및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며 “각 부서별로 역점 사업 또 중요한 현안 사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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