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행복민원실에 친절나무 한 그루 심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부산시는 어제 오후 6시 3층 행복민원실에서 고객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친절·청렴 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 행정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통합민원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친절·청렴 행정에 대한 결의문 낭독과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후 친절나무 조성으로 마무리했다.

친절나무는 행복민원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배려와 친절, 따뜻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나무로 '친절·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해 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부산형 행복민원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친절의 상징적 의미로 조성된 친절나무가 직원들에게는 친절 의식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는 부산이 살기좋은 도시라는 행복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