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강원경제와 강원경기종합지수를 하나로 통합 효율성 증대

▲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강원특별자치도는 월간 경기종합지수와 강원경제를 2월호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로 통합해 공표했다.

각종 지표 및 자료를 하나로 합치면서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발표자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나 선행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 104.7,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9p 하락했다.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 지수는 143.8이며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주요 경제동향에서는 전월대비 제조업 업황실적,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지수, 예금은행 예금액,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기를 반영한 경기종합지수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경기종합지수가 도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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