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방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예방교육 및 상담 1만7880명 본격 추진

▲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시작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누리집 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방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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