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

▲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청주시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금빛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창호수도서관과 금빛도서관은 각각 프로그램 커리큘럼, 콘텐츠 교재, 활용도서 코딩강사 1명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뒤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고력 신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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