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생활, 환절기 면역력 저하 등 발생 증가 우려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울산시가 봄철 유행하는 감염성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유행 감염성질환에는 호흡기감염증, 장관감염증, 수족구병 등이 있다.

이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감소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올해 유행 대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의료기관의 신고 강화 및 신속한 집단발생 동향 파악 등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집단 시설의 방역·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집단 또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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