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특용작물, 과수 3개 과정으로 기초부터 현장 맞춤형 추진

▲ 경북에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의 꿈 키워요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과수 등 3개 과정으로 각 40명씩 모집하며 과정별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과정, 현장 교육으로 구분해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22일까지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사이버 영농기술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교육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귀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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