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정책과정 13~15일 진행

▲ 제주도, 정책 기본계획 수립 맞춤 전문과정 본격 운영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3~15일 3일간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제1기 정책 기본계획 수립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정책과정은 제주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 워케이션의 체계적 지원 및 민·관 통합 네트워크를 통한 전방위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케이션을 주관하는 도 기업투자과를 포함한 행정기관 10개 관계부서와 2개 공공기관 직원 20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워케이션 이해 및 사례 공유 등 전문가 강의, 토의와 강사 자문 등에 3일간 참여한다.

공공정책연수원은 3월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정책과정을 시작으로 6월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9월 제3차 제주사회경제 발전계획 정책 수립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범과정에서 도출된 제3차 제주 지역물류기본계획은 지난 5일 물류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김창세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정 개설이 필요한 부서를 적극지원하고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자 전문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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