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위한 대응 전략 모색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울산시는 3월 15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통해 우수사례 작성 비법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시와 구군 담당공무원의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2025년 정부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94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 등 총 111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 시정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던 연수회를 올해는 상반기로 옮겨 한발 앞서 준비해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방정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중앙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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